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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2 vs r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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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42
143143전국시대 시절 오다 노부다가가 관서지방의 막대한 경제력으로 총포를 장만해 전쟁에서 이겼듯, 돈지랄의 결과는 성공이었다. 44발의 산탄미사일만으로 성층권에 있던 루이나의 B-52[* 루이나가 이때 개빡쳤던것이, 1980년대 당시 B-52의 가격은 약 5,400만 달러였고, 루이나 공군에도 예산 이슈로 28대 밖에 배치되지 않은 당대 최강의 폭격기였다.]와 호위기들은 전멸해버렸고, 몬타나산 너머로 돌아갈 길이 차단되어 버렸다. 잔존 편대들은 성층권의 미사일들을 피하기 위해 오목한 셉티미우스시 상공으로 저공 비행을 시도했지만, 그들이 저공으로 내려오자마자 본것은 벙커에서 유유히 빠져나온 자주대공포들과, 남쪽에서 날아온 웨스타시아 공군의 80% 전력뿐. 그렇게 하루아침에 마베라 공군은 전체 전력의 절반을 상실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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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셉티미우스 공중전으로 반년만에 승기를 잡은 한랜드군은, 토브룩으로 갈 마베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남은 기력을 모조리 쥐어짜 마지막 대공세를 시작했다. 제공권을 약간이나마 먹었기 때문인진 몰라도, 2월 11일 김용하 장군 휘하의 6군이 오말라스 전투에서 승리해 마베라의 동쪽으로 깊숙히 들어간 돌출부를 절단. 내부의 11만 병력을 고립시켰고 29일엔 2만 학도병들의 목숨을 대가로 제1차 칼펜슈타인 공방전에서 승리해 영토의 절반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망한 군대는 망한군대라 그 이상으로 가는건 무리였으므로 한랜드 육군은 칼펜슈타인-오말라스-키레네를 잇는 K-K라인을 건설한뒤, 한랜드 육군을 싹싹 긁어모아 토브룩 공략작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145셉티미우스 공중전으로 반년만에 승기를 잡은 한랜드군은, 토브룩으로 갈 마베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남은 기력을 모조리 쥐어짜 마지막 대공세를 시작했다. 제공권을 약간이나마 먹었기 때문인진 몰라도, 2월 11일 김용하 장군 휘하의 6군이 오말라스 전투에서 승리해 마베라의 동쪽으로 깊숙히 들어간 돌출부를 절단. 내부의 21만 병력을 고립시켰고 29일엔 12만 학도병들의 목숨을 대가로 제1차 칼펜슈타인 공방전에서 승리해 영토의 절반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망한 군대는 망한군대라 그 이상으로 가는건 무리였으므로 한랜드 육군은 칼펜슈타인-오말라스-키레네를 잇는 K-K라인을 건설한뒤, 한랜드 육군을 싹싹 긁어모아 토브룩 공략작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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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47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군부의 그 누구도 이것이 이 전쟁을 통틀어서 가장 끔찍한 비극의 시작이 될것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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